영화를 말하다영화 ‘곡성’은 2016년 5월 12일 개봉된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다. 곽도원, 황정민, 천우희, 일본 배우 쿠니무라 준이 주연을 맡았으며 영화 ‘추격자’ ‘황해’를 연출한 나홍진 감독이 6년 만에 메가폰을 잡았다. 어느 시골의 작은 마을에서 벌어진 기이한 사건들과 거기에 휘말린 딸을 지키려 애쓰는 한 남자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범인을 쫓고 사건을 해결하는 전형적인 스릴러 수사물 또는 끔찍한 공포물이라기보다 악마나 저주, 귀신 따위를 다룬 엑소시스트류 오컬트물이다. 개봉 전부터 대중들에게 가장 친숙한